[온라인 와글와글] 로또 당첨번호 예측 회사 ‘우후죽순’…“믿어도 돼?”

입력 2015-09-30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로또 당첨번호를 예측해 준다는 회사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사상 최대인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복권 열풍에 1등 번호를 예측해 준다는 회사만 100여 개가 성업 중이다. 하지만 ‘나눔로또’ 관계자는 “로또 추첨은 매번 독립시행이기 때문에 이전의 통계를 바탕으로 당첨번호를 예상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로또 당첨번호 예측 회사가 예측을 잘하고 회원 수가 많다고 홍보하지만, 당첨자 수는 세월이 지나도 별 차이가 없더라”, “전부 사기꾼이야! 나도 로또리치에 1년 가입해 봤는데 1년 동안 매주 1만원어치씩 사도 딱 한 번 5000원짜리 당첨되더라”, “로또 당첨자 통계를 보면 자동 당첨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당첨번호 예측하는 데 쓸 돈으로 한 장이라도 더 사는 게 낫지”, “예측 회사가 아니고 그냥 무작위 번호 몇 십만 개 뿌리는 거지. 이런 데 가입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43,000
    • +1.65%
    • 이더리움
    • 5,050,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1.79%
    • 리플
    • 2,033
    • +0.94%
    • 솔라나
    • 330,400
    • +1.16%
    • 에이다
    • 1,388
    • -0.14%
    • 이오스
    • 1,111
    • -1.1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69
    • -7.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5.56%
    • 체인링크
    • 25,110
    • -0.91%
    • 샌드박스
    • 830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