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가 모회사인 패션형지그룹의 부산 시내면세점 사업권 입찰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우성I&C는 전일대비 4.41%(115원) 상승한 2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형지그룹은 지난 25일 부산 세관에 부산 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시내에는 서면 롯데백화점 면세점과 해운대 신세계 면세점이 운영 중이다. 이중 신세계 파라다이스 면세점이 오는 12월15일 지난 5년간의 특허권이 만료된다. 이번 입찰은 1, 2차 평가를 거쳐 11월 중순 최종 결정된다.
형지그룹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526-6번지외 4필지)의 신규 쇼핑몰을 면세점 사업지로 정하고 입찰에 참가했다.
우성I&C는 형지그룹내 유일한 상장사다. 최병오 회장이 지분 47.13%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우성I&C에서 형지I&C로 변경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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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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