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센트럴파크 호텔 출발 무료 셔틀버스 운영

입력 2015-09-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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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레지던츠컵 사무국은 대회장 방문 갤러리를 위한 교통편과 주차 관련 정보 및 참관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대회장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경우 인천지하철 1호선 또는 서울 강남에서 M6405 버스를 이용해 센트럴파크역에서 하차한 뒤 센트럴파크 호텔 출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1번 게이트에서 하차하면 된다.

택시 탑승 시는 대회장 앞 아카데미로에 인접한 R3 주차장에서 하차 가능하다. 택시 정류장은 아카데미로에 위치한 1번 게이트와 2번 게이트 사이에서 대회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대회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운영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웹사이트를 방문해 출발 지역으로부터의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운영본부는 전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회인 만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의 협조를 받아 대회장에서 가까운 곳에 무료 주차장을 운영한다. 대회기간(10월 6일~11일) 동안 센트럴파크 지하 주차장과 바로 옆 센트럴파크역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의 일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경기장 출입구 개방 1시간 전부터 매일 경기 종료 후 1시간 후까지 센트럴파크(B2 출입구 반대편 정차)와 센트럴파크역 인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1번 게이트에 위치한 메인 출입구까지 운행한다. 장애인 차량은 대회장 1번 게이트를 통해 진입해 R1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장애인 주차는 유효한 장애인 주차증 소지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자 전원이 입장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갤러리와 선수의 안전과 최적의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대회 본부에서는 갤러리의 모든 소지품을 검사할 수 있으며, 반입 금지 소지품은 입장 전 차에 보관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대회본부는 대회장 내에 별도의 보관 장소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반입금지 항목에 대한 꼼꼼한 사전 확인이 필수다.

대회장에는 가로 세로 깊이 각 15㎝ 이하의 손가방, 또는 가로 세로 각 30㎝, 깊이 15㎝ 이내의 투명한 가방, 1갤런(3.78리터) 이하의 투명 지퍼백 및 유아, 의료용 기저귀 가방만 반입이 가능하며 기타 유아용, 의료용 물품은 검색을 통과한 후 반입이 허용된다. 상세한 반입금지 물품은 2015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총괄을 맡고 있는 매트 카미엔스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갤러리들의 관전 편의를 위해 골프코스 개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인천시 관계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인파가 몰리더라도 관전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다”며 “프레지던츠컵은 전 세계 10억명이 지켜보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한국의 수준 높은 골프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의 골프 대항전으로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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