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박진영 "JYPㆍSMㆍYGㆍ스타제국은 음원사재기 안 한다"

입력 2015-09-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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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박진영 "JYP·SM·YG·스타제국은 음원사재기 안 한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사진=JTBC '뉴스룸' 캡처)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가수인 박진영이 '뉴스룸'에 출연해 음원사재기 실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2부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 음원사재기 등에 대해 논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등 대형기획사에는 '음원사재기' 문제가 없느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4개사(JYP엔터테인먼트 포함)는 음원사재기 문제가 없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이어 "'음원사재기'는 개인이 할 수도 있고 연예인 본인이 할 수도 있어서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음원 수익은 작곡가, 작사가, 가수에게 다 있으므로 어느 주체가 하는지는 폭넓게 수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뉴스룸'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보도하며, 연예기획사와 팬들이 소속 가수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음원을 사재기한 정황을 보도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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