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망] 신(新) 풍속도 아파트 전세에서 “신축빌라” 매매가 대세?

입력 2015-10-02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흔히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 연립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아파트 대안으로 저렴한 주거공간을 찾다 보니 생긴 신(新) 풍속도 현상이다. 빌라는 그동안 아파트보다 자산 가치가 낮고 주변 환경도 좋지 않아 내 집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러나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빌라로 내 집 마련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상도동에 거주 중인 P(45) 씨는 예전에 지어진 빌라에서 전세를 살아 본 적이 많다. 빌라들마다 하자가 있는 빌라와 잘 지어진 빌라들을 보아 왔던 터라 빌라로 내 집 마련하는데 있어 내벽, 외벽 단열자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건축 문외한이라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한때 부동산 시장에서 찬밥 대우를 받던 빌라 거래량이 이제는 아파트를 앞지르는 곳도 생겨날 정도로 인기다. 일부 빌라 분양의 경우 일주만에 완판을 기록할 만큼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가히 빌라의 전성시대이다.

요즘 빌라를 구매하는 수요자들은 세입자들이 많다. 전세난에 쫓기다 보니 작은 집이라도 내 집 장만하자는 심정에서 빌라를 매입하고 있다. 빌라는 아파트 전세가격이면 충분히 매입이 가능하다. 이러다 보니 빌라는 전세, 월세 세입자들의 피난처 선택하는 것 같다. 분양 빌라는 전세가 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간혹 전세 매물이 나올 때는 분양가의 육박한 90% 이상의 전세가로 나온다. 이처럼 전세난에 시달린 세입자들은 더 이상 안전한 전세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분양 빌라 선택법은 가격, 입지, 교통, 편의시설 등 입지 경쟁력이 뛰어난 곳을 골라야 한다.

첫 번째,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3박자를 갖춘 곳을 찾아야 한다. 다만 이런 3박자 여건을 모두 갖춘 빌라를 찾기란 어려울 것이다. 최대한 3박자에 근접한 빌라를 찾는 것이 좋다.

역세권으로는 1호선(역곡역, 개봉역, 오류역, 금천역, 석수역, 관악역,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주안역), 2호선(봉천역, 신림역, 신정네거리역, 까치산역), 3호선(불광역, 연신내역, 제물포역), 5호선(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화곡역, 신정역, 목동역 )으로 분양 현장이 많다.

두 번째, 불법 건축물인지, 하자가 많은 건축물인지 점검해야 한다. 북도를 낀 땅은 사선제한으로 깎이는 분양 빌라가 있다. 이때 베란다를 불법 확장을 해 분양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하며 근린 생활 상가를 주택으로 꾸며 분양 곳도 있으니 믿을 수 있는 빌라 전문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

세 번재, 월세로 내놓을 수 있는 곳을 찾아라. 주거 목적으로 빌라를 구입하더라도 나중에 월세로 내놓으면 잘 나갈 수 있는지 시장 조사를 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 빌라의 큰 단점이 환금성이 떨어진다. 내가 원하는 시점에 집을 팔 수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역세권으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가격, 입지, 교통 등 경쟁력이 뛰어난 곳을 선점해야 한다.

네 번째 허위, 낚시성 온라인, 오프라인을 조심해야 한다. 요즘 길거리에 ‘500만원이면 내 집 장만할 수 있다.’는 현수막을 광고를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온라인상에서도 허위매물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전화를 걸어 “이 가격에 신축빌라가 있나요”라고 물으면 대부분 이리저리 핑계를 찾거나 나갔어요.라고 하면서 가격이 높은 다른 매물을 권한다. 심한 경우에는 현장 방문을 했는데 “금방 나갔어요”, “하자가 많은 빌라라서...” 헛 걸음을 하게 만든다.

한편,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렌드 핫 이슈’, 대사관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는 공신력 있는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스포츠 서울 지면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villahouse.co.kr)는 사기 분양과 잘못된 계약 과정을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정식 부동산 업체를 통해 빌라를 분양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빌라정보통은 특색 있는 테라스, 복층, 신혼집 등을 희망할 경우 빌라정보통 전문가의 도움으로 주말 및 야간 구분 없이 언제든지 빌라투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홈페이지에서는 집 뒷담화, 멘토/메이트 추천매물, 분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빌라정보통에서 지역별 시세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추천지역으로 꼽는 지역이 있다면 ☞ 동작구(신대방동, 상도동, 사당동), 강동구(길동, 암사동, 천호동) 분양가 가격 상승이 높은 지역인 서울시 구로구(개봉동, 온수동, 오류동), 은평구(역촌동, 응암동, 불광동, 신사동, 대조동, 갈현동, 구산동, 녹번동),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관악구(신림동, 봉천동, 남현동), 금천구(독산동, 시흥동, 가산동), 마포구(연남동, 합정동, 성산동, 망원동), 서초구(방배동, 양재동) 지역을 추천하며 빌라 분양 매매가 활발한 지역으로는 ☞ 경기 고양시(덕이동, 내유동, 대자동, 관산동, 사리현동), 파주시(야당동, 중산동, 성석동), 의정부(가능동, 호원동) 인천지역 부평구(부평동, 부개동), 서구(검암동, 경서동, 당하동, 마전동, 연희동), 남구(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용현동), 남동구(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장수동, 서창동), 계양구(작전동, 계산동, 동양동, 귤현동) 등을 둘 수가 있다. 추천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인 ☞ 양천구(목동, 신정동, 신월동), 강서구(화곡동, 염창동, 내발산동, 방화동, 등촌동)이다. 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인 광진구(중곡동, 능동, 구의동, 자양동), 중랑구(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노원구(상계동,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동대문구(장안동, 용두동, 전농동, 이문동, 제기동), 성북구(정릉동, 종암동,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도봉구(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이다. 서울과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경기도 지역인 ☞ 광주시, 시흥시 (신천동, 매화동), 원미구(역곡동, 춘의동, 심곡동, 원미동, 중동), 오정구 (원종동, 오정동, 여월동, 고강동), 소사구(괴안동, 송내동, 소사본동, 심곡본동), 광명시(광명동, 철산동), 군포시(금정동, 당동, 당정동, 산본동), 안양시(안양동, 관양동, 박달동, 석수동), 김포 (사우동) 등 을 추천함으로써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

빌라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빌라투어를 원할 경우 빌라 전문가에게 언제든지 상담을 할 수 있으니 더욱 자세한 내용은 허위매물 없는 믿을만한 신축빌라매매 업체 빌라정보통 홈페이지(villahouse.co.kr) 또는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길 바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68,000
    • +2.1%
    • 이더리움
    • 4,984,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4%
    • 리플
    • 2,046
    • +6.95%
    • 솔라나
    • 330,600
    • +3.15%
    • 에이다
    • 1,397
    • +4.02%
    • 이오스
    • 1,115
    • +1.64%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5
    • +1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7.09%
    • 체인링크
    • 25,050
    • +0.08%
    • 샌드박스
    • 834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