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10개 직영점 및 가맹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균일가 생활용품 브랜드 다이소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다이소아성산업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2007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에 참가, 창업상담을 통해 다이소 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을 제공한다.
다이소는 그동안 예비 창업자에게 제공됐던 한정된 상담창구를 확대해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업종 변경을 원하는 기존 사업자들에게 창업의 기본에서부터 운영방안까지 생생한 창업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다이소는 전국에 총 36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영점 이외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가맹점의 수는 110여개에 이르고 있다.
다이소 안웅걸 마케팅 이사는 “30평형대와 50평형대를 볼 때 일 평균 매출은 각각 170만원과 300만원으로 월 매출 5천만원과 9천만원대에 이르며, 가맹점 마진은 30%선이다.”고 밝혔다.
그는 “매장의 위치와 매장주의 능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다이소 가맹점은 가능성이 충분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다이소는 주방용품, 욕실용품, 인테리어용품, 사무용품 등 총 2만여가지의 생활용품을 대부분 2천원 이하의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월 평균 4백여가지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