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연합뉴스)
2015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을 맡은 제이 하스(62)가 입국했다.
제이 하스는 1일 오후 5시 25분께 아시아나항공(OZ 211)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제이 하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9승을 포함해 프로 무대 통산 31승을 자랑하는 레전드다. 프레지던츠컵 부단장을 3회 역임했으며, 2003년에는 49세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도 세웠다. 또 아들 빌 하스(33)를 추천 선수로 합류시켜 화제가 됐다. 빌 하스는 4일 입국 예정이다.
한편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국의 골프 대항전으로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스컵과 함께 양대 골프 대항전으로 통한다.
2015 프레지던츠컵은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