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 감독 "힌두교 시바신에게서 영감"

입력 2015-10-01 2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 감독 "힌두교 시바신에게서 영감"

"시바신이라는 신이 현실, 순간 속에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1일 오후 모제즈 싱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선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주바안'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배우 사라 제인 디아스, 비키 카우살, 라가브 차나나와 프로듀서 구니트 몽가, 강수연·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바안'의 모제즈 싱 감독은 이어 "노래, 영화 전반에 사용됐다. 시바신이라는 신이 현실, 순간 속에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제즈 싱 감독은 "환생이라는 것이 힌두교에서 매우 큰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그 지점에서 영광받았다"라며 영화에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별, 달에 대해서도 "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주바안'은 각본, 감독, 제작자로 전방위 활동을 펼친 모제즈 싱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나서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인도 영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77,000
    • +4.06%
    • 이더리움
    • 4,701,000
    • +9.27%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0.8%
    • 리플
    • 1,693
    • +11.02%
    • 솔라나
    • 359,700
    • +9.83%
    • 에이다
    • 1,125
    • +0.99%
    • 이오스
    • 923
    • +6.09%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351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0.37%
    • 체인링크
    • 21,130
    • +5.76%
    • 샌드박스
    • 478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