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쇼핑, 영화, 외식 등 특화 서비스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는 ‘LG스타일(Style)카드’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일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쇼핑(S)’, ‘영화(M)’, ‘외식(F)’관련 특화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만원부터 100만원 이상까지 전월 신용판매 이용실적에 따라 차별적인 특화 서비스가 제공돼 이용실적이 많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린다는 것이다.
쇼핑 특화인 ‘스타일 S카드’는 최고 서비스 기준인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했을 경우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5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GS), 6대 할인점(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마트, 홈에버, 농협하나로), 주요홈쇼핑(GS, CJ홈쇼핑), JDC 면세점 이용 시 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총 할인액은 월 3만원, 연 15만원까지).
영화 특화인 ‘스타일 M카드’는 최고 서비스 기준 시 Multiplex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프리머스) 및 온라인 영화예매 싸이트(맥스무비)에서 1만4000원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월 1회, 연 12회까지).
그리고 외식 특화인 ‘스타일F카드’도 최고 서비스 기준 시 패밀리 레스토랑(빕스, 아웃백, TGIF, 씨즐러, 세븐 스프링스, 씨푸드오션, 오션스타, KRAZE버거, 한쿡, 차이나팩토리, 불고기 브라더스, 카후나빌) 10~30% 할인, 스타벅스, A Two Some Place, 카리부커피 10~20% 할인, 특급호텔 F&B 20% 할인 및 분기별 3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식사권이 제공된다(이용횟수는 월 2회, 연 12회에 한하며, 총 할인금액은 연 25만원까지. 단 커피 전문점은 월 5회, 연 5만원까지).
카드별 특화 서비스와 함께 신한은행 수신ㆍ대출 금리 등 우대, 3대 백화점ㆍ5대 할인점 3개월 무이자, 에버랜드ㆍ롯데월드ㆍ서울랜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캐러비안 베이 입장권 30% 할인, 온라인 영화 최대 3000원 할인 등이 세 카드의 공통 서비스로 제공된다.
한편 LG카드는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의 차별화에 주안점을 두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부각한 Modern형, 입체적인 문양과 꽃향기가 조화된 Future형, 한국적인 전통 자개를 연상시키는 Classic형 등 세가지 형태로 출시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5000원, 일반 7000원, 플래티늄 1만2000원이다.
LG카드는 ‘스타일카드’ 3종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스타일카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카드를 신청한 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총 3020명을 추첨해 특급호텔 숙박권,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하고,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중심가에서 진행되는 Style Performance의 사진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총 518명을 추첨해 DSLR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LG카드 관계자는 “LG카드 고객들의 소비 성향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핵심 서비스를 선정했으며, 쓰면 쓸수록 더 많은 혜택이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레저, 여행, 골프 등의 특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