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삼성그룹지수와 닛케이225지수와 연계되는 ELS를 27일까지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두 지수를 최초기준지수와 비교해 두 종목 모두 일정수준(1년차 95%, 2년차 90%, 3년차 85%)이상이면 연 10%내외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어느 한 지수도 35%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수준이 지급되며, 이 이상 하락시에만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삼성그룹지수는 삼성그룹 10개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정하는 인덱스로 리먼브라더스와 삼성증권이 공동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