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1980선 '회복'

입력 2015-10-02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80선을 회복했다.

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73포인트(0.04%) 오른 1980.05를 기록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12.69포인트(0.08%) 내린 1만6272.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79포인트(0.20%) 상승한 1923.82를, 나스닥 지수는 6.92포인트(0.15%) 오른 4627.08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전날 글로벌 증시 강세와 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상승 마감한 코스피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8억원, 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398억원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500만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 32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름세가 강하다. 의약품과 운수창고가 1%대 오르는 가운데 화학, 기계,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도 소폭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59% 하락중인 가운데 현대차,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LG화학, NAVER는 약세다. 반면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기아차는 오르고 있다.

코스닥도 2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47포인트(0.36%) 오른 687.2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억원, 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은 2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운송, 종이/목재, 제약이 1~3%대 오르고 있고 금융, 화학,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도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2.50% 오르며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탈환한 가운데 메디톡스, 코미팜, 코오롱생명과학 등 바이오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카카오,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등도 오름세다. 반면 동서, 로엔,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2.3원 오른 1178.6원으로 출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29,000
    • +1.39%
    • 이더리움
    • 3,15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2.18%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000
    • -0.62%
    • 에이다
    • 464
    • +1.09%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10
    • +2.4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25%
    • 체인링크
    • 14,340
    • +2.94%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