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서 참여 명단에 오른 종목들이 강세다.
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모바일리더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61%)까지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브리지텍(+3.39%), 갤럭시아컴즈(+3.82%), 효성ITX(+2.2%) 등이 동반 상승세다. 다음카카오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리더와 브리지텍, 효성ITX는 KT의 ‘K-뱅크’ 컨소시엄에 속해 있으며 갤럭시아컴즈는 인터파크의 ‘I-뱅크’에 참여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이틀에 걸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카카오와 인터파크, KT 등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신청을 완료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등 당국은 10월 한 달 간 대주주 적격성과 영업내용 및 방법의 적정성 등을 심사를 거쳐 연말까지 최대 2개 컨소시엄에 인가를 내고 내년 상반기부터 영업할 수 있도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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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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