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7주기, 아들 환희 "엄마처럼 연예인 되고 싶다"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5-10-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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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BS '인생수업' 방송 캡쳐)
(출처=EBS '인생수업' 방송 캡쳐)

故최진실 사망 7주기인 가운데, 아들 최환희군이 과거 인터뷰에서 장래희망으로 연예인을 꼽아 눈길을 샀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해 1월, 최환희군이 재학 중인 제주국제학교(NLCS) 생활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3분 48초 분량의 영상에 등장한 환희군은 "예전 학교는 거의 앉아서 수업을 했다. 여기는 활동적으로 밖에 나가서 수업할 때도 많고 운동도 많이 할 수 있어서 더 좋다"며 "월요일에는 기숙사 대항전, 화요일에는 럭비, 수요일에는 축구, 목요일에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금요일 탁구, 토요일에는 개를 산책시키며 야외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환희군은 특히 "어머니처럼 연예인이 되고 싶다"며 "여기서는 드라마 수업도 한다. 감정표현도 가르치고, 몸을 쓰면서 연기하는 것도 가르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 연인' 故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故 최진실 7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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