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폭스바겐 불똥 맞은 조현범 사장 등

입력 2015-10-02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폭스바겐 불똥 맞은 조현범 사장

“해외사업 강화… 신차용 타이어 30% 공급했는데”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태의 불똥이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에게 튀었다. 폭스바겐이 디젤차량 배기가스 조작 파문을 수습하기 위해 감산, 신규채용 중단 등 비상경영에 돌입하자, 신차용 타이어(OE) 물량 가운데 30%가량을 폭스바겐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 현대기아차, 美서 첫 2위“렉서스•BMW도 제쳤다”

8월 에쿠스•K9 등 571대 판매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8월 미국 최고급 차종인 대형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렉서스와 BMW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현대차 에쿠스와 기아차 K9 등이 누적 판매량 기준점유율이 크게 오르며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 8월 경상수지 84억6000만 달러…42개월째 흑자

또 달갑지 않은 ‘불황형 흑자’

지난 8월 경상수지가 42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5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84억6000만 달러(약 9조9574억2000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의 72억4000만달러보다 16.9% 증가한 수치다.


◇ 은행산업 생산성, 20년 전보다 낮아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악화

국내 은행산업의 생산성이 기업의 부실채권 때문에 20년 전보다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홍승기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생이 내놓은‘한국 은행산업의 부가가치와 생산성’ 논문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국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합한 은행 생산성 지표는 1.70으로 22년 전인 1991년(1.73)보다 낮았다.


◇ [포토]“쏘지 마세요”… 美대학서 총기난사 13명 사망

무차별 총격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미국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현지시간) 학생과 교직원들이 겁에 질려 양손을 들고 탈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교내 강의실을 돌며 총기를 난사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 중 일부는 중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 [데이터뉴스] 건설업 대출채권 연체율 급증

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국내 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1.00%로 전월(0.88%)보다 0.12%포인트 상승했다.


◇ [데이터뉴스]작년 모바일 광고시장 100% 성장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며 올해 처음으로 1조원대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낸 ‘2015 한국인터넷 백서’에 따르면 작년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8329억원으로, 전년보다 100.3% 성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79,000
    • -2.29%
    • 이더리움
    • 4,649,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2%
    • 리플
    • 1,937
    • -3.87%
    • 솔라나
    • 322,900
    • -2.48%
    • 에이다
    • 1,321
    • -2.8%
    • 이오스
    • 1,101
    • -4.09%
    • 트론
    • 272
    • -1.81%
    • 스텔라루멘
    • 602
    • -14.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3.56%
    • 체인링크
    • 23,980
    • -3.42%
    • 샌드박스
    • 825
    • -1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