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美 정책 기대감 속 '급등'… 시총 1위 탈환

입력 2015-10-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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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미국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약가 인하 정책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 속에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4.26% 상승한 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은 지난달 22일 처방약에 대한 본인부담비용을 월 250달러 한도로 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9월30일 처방약 비용 월 250달러 한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힐러리 클린턴의 약가 인하 계획에는 본인부담에 대한 제한을 둬 비용을 낮출 것과 관련해,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장려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따라서 미국에서 고가의 약물을 판매 중인 제약사에게는 위협이 될 것이나,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급등세로 셀트리온은 시가총액 7조9538억원을 기록하며 전날 다음카카오에 내줬던 코스닥시장 시총 1위를 탈환했다. 다음카카오의 시총은 7조7824억원이다.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의 시총 차이는 1714억원으로,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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