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오너 2세 이달에만 3.7%…공격적 매수세

입력 2007-03-22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씨클럽, 주크 등 여성의류 생산업체 대현의 오너 2세가 이달들어 공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대현은 이날 제출한 ‘최대주주등 소유주식변동 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주식이 39.08%에서 40.18%(1819만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인 신현균(60) 회장의 아들인 윤황(33)씨가 지난 20일(매매일 기준), 21일 이틀간 1.10%(50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윤황씨가 이달들어 대현 주식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지난해 7월 2만1000주를 끝으로 매수세를 보이지 않던 윤황씨는 이달 2일 7만1650주를 시작으로 자사주 매입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윤황씨가 20여일의 기간 동안 취득한 주식만 3.68%(166만주)에 이르고 있다. 이를 통해 부친 신 회장(26.27%) 다음으로 많은 8.5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2대주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대현 주가는 1.83%(20원) 하락한 1070원을 기록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35,000
    • +3.03%
    • 이더리움
    • 4,708,000
    • +8.2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8.19%
    • 리플
    • 1,809
    • +15.74%
    • 솔라나
    • 359,000
    • +7.36%
    • 에이다
    • 1,180
    • +2.43%
    • 이오스
    • 944
    • +6.55%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95
    • +1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46%
    • 체인링크
    • 21,080
    • +4.2%
    • 샌드박스
    • 488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