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강남역서 승객 태우는 택시에 3000원 준다? '논란'

입력 2015-10-02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심야 택시 승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강남역 등에서 승객을 태우는 택시에 '인센티브'를 줄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서울시가 필요한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택시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강남대로에서 고객을 태우는 법인과 개인택시에 영업 1건당 3000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택시조합과 협의 중이다.

시범운영 기간 인센티브 지급에 드는 비용은 서울 개인ㆍ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각각 부담하고, 정식운영이 시작되면 시 예산을 편성해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시민 반응을 살핀 후 내년부터 종로와 홍대입구에서도 이같은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같은 인센티브 지급방안이 승차거부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손님을 태우지 않는 택시를 단속해야 할 지자체가 국민의 세금으로 이들을 지원해 승차거부를 막는다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32,000
    • -0.71%
    • 이더리움
    • 3,026,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767,500
    • -1.79%
    • 리플
    • 2,073
    • -2.81%
    • 솔라나
    • 124,700
    • -4.08%
    • 에이다
    • 391
    • -3.22%
    • 트론
    • 414
    • +0.49%
    • 스텔라루멘
    • 235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20
    • -1.3%
    • 체인링크
    • 12,760
    • -3.26%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