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아이의 관계사인 제이엠텔레콤이 연내 코스닥상장을 추진한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제이엠텔레콤은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다음달 코스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제이엠아이 관계자는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8월경 상장절차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엠텔레콤은 LCD용 메인보드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 427억원,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정광훈외 특수관계인 2명이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정광훈씨는 제이엠아이의 대주주이기도 하며, 제이엠텔레콤도 제이엠아이의 지분 11.13% 보유한 2대주주다. 반면 제이엠아이는 제이엠텔레콤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