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당헌·당규상 전략공천 제도 없다”

입력 2015-10-02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내년 4월 총선 공천 방식에 대해 “당헌·당규상 전략공천 제도는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략공천은 옳지 못한 제도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여야 대표간 합의는 파기된 것이냐’는 질문에 “조금 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도 말했는데, 그날(9월 28일) 발표문을 보면 ‘이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에서 통과된 안심번호 관련 법안은 합의 처리키로 한다’라고 했다”고 답했다.

그는 “안심번호를 활용한 전화 국민공천제는 정개특위에서 추진하도록 강구 한다고 분명히 돼 있다는 점을 문 대표에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전날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가 국민 앞에서 저질 공방을 해서 되겠느냐, 더 이상 하지 말자 하는 얘기를 제가 먼저 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63,000
    • -1.68%
    • 이더리움
    • 4,606,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5.56%
    • 리플
    • 1,923
    • -9.59%
    • 솔라나
    • 342,600
    • -3.3%
    • 에이다
    • 1,389
    • -7.03%
    • 이오스
    • 1,156
    • +8.04%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752
    • +2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5.48%
    • 체인링크
    • 23,080
    • -1.54%
    • 샌드박스
    • 847
    • +5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