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져서 쓸 수 없는 전자담배… 라미야코리아 보상판매 이벤트 참여하자!

입력 2015-10-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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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야코리아’ 오는 11월 말까지 창립8주년 보상판매 & 할인판매 진행

국내 전자담배 이용률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성인남녀(2,544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흡연실태 수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전자담배 이용률은 5.1%다. 이는 지난 2013년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

전자담배 이용률 증가에 결정적인 원인은 올해 초부터 적용된 담뱃값 인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담뱃값이 이전에 비해 2천 원 오른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자담배를 구매해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일반담배보다 유해물질에 적게 노출된다는 연구결과 등도 전자담배 이용률 상승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전자담배 전문업체 라미야코리아 관계자는 “전자담배 이용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다양한 전자담배가 생산,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자들 중에는 불량품을 구매해 자주 A/S를 받거나, 관리 소홀로 인해 몇 번 사용해보지 못하고 보관만 하고 있는 이들이 허다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라미야코리아는 창립 8주년을 기념해 보상판매 및 할인판매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상판매는 작동불량 전자담배, 모드기기, 배터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어떤 브랜드이든 관계 없이 적용된다. 할인 기간 중 이 제품을 가지고 라미야 공식 대리점에 방문, 반납하면 라미야 전자담배 R1, R2, R3를 50% 할인 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할인판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할인판매 이벤트는 기간 중 라미야 전자담배 R1, R2, R3, 차량용 충전크래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내용이다.

라미야코리아의 창립 8주년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미야코리아 홈페이지(www.ramiy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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