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남편 김태용과 부산오면 포장마차 데이트…남다른 '포차촌' 애정 과시

입력 2015-10-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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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부산오면 포장마차 꼭 가야 한다"…남다른 '포차촌' 애정 과시

배우 탕웨이가 부산 포장마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탕웨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세 도시 이야기' 무대인사에서 "부산에 올 때마다 포장마차에 꼭 간다"며 "부산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고 극찬했다.

탕웨이는 이어 자신이 다섯 번째 부산을 방문했음을 밝히며 '세 도시 이야기' 메이블 청 감독과 제작자에게 부산에서 꼭 가야할 곳으로 부산 포차촌을 추천했다.

앞서 탕웨이는 1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끝난 후 남편 김태용 감독과 함께 부산 포차촌을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날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옆자리에 앉아 안주를 직접 떠먹여 주며 달달한 애정행각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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