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금토드라마 '두번째스무살' 영상 캡처)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이상윤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다.
차현석(이상윤 분)은 2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11회에서 김우철(최원영 분)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하노라(최지우 분)이 외박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차현석은 학생들을 수소문하던 중 우연히 하노라가 친구들과 찜질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망설임 없이 달려갔다. 하노라에 대한 차현석의 마음이 드러난 부분이다.
최현석은 하노라를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으나 하노라는 친구를 두고 갈 수 없다면 찜질방에서 잠을 청했다.
이후 하노라는 잠에서 깼고, 곁에서 잠든 최현석을 모습을 말없이 바라보며 묘한 설렘을 느꼈다. 하노라도 최현석에게 설렘을 느끼면서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질 수 있을 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15학번 새내기가 된 여주인공 하노라의 생기발랄한 캠퍼스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박효주 등 매력만점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