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조영남 “영화 시나리오 전혀 우리 이야기 아니었다” 과거 발언 재조명

입력 2015-10-02 2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윤형주, 조영남, 김세환(뉴시스 )
▲가수 윤형주, 조영남, 김세환(뉴시스 )

영화 ‘쎄시봉’이 ‘삼시세끼 어촌편2’ 방영 1주 전 tvN에서 방송 중인 가운데 과거 조영남이 영화 ‘쎄시봉’에 대해 언급한 발언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영남은 3월 열린 ‘2015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쎄시봉’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극 중 자신의 역할을 맡은 배우 김인권에 대해 “실제 인물과는 조영남을 연기한 김인권이 제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사실 초상권 사용을 위해 도장을 받으러 왔을 때 시나리오를 보니 내용은 가상의 이야기고 전혀 우리 이야기가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냥 다른 제목으로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더니 이미 투자를 ‘쎄시봉’으로 받아서 안된다고 하더라”며 “영화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정말 감동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영화 ‘쎄시봉’은 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음악을 한 청춘의 모습과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 그리고 잊지 못할 가슴 시린 첫사랑의 기억을 담은 영화로 2월 개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42,000
    • +0.19%
    • 이더리움
    • 2,849,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504,000
    • +3%
    • 리플
    • 3,519
    • +1.27%
    • 솔라나
    • 199,700
    • +1.53%
    • 에이다
    • 1,097
    • +0.83%
    • 이오스
    • 742
    • +0.13%
    • 트론
    • 326
    • -0.61%
    • 스텔라루멘
    • 403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0.6%
    • 체인링크
    • 20,610
    • +2.23%
    • 샌드박스
    • 423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