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소년의 집 어린이 22명 금강산 초청

입력 2007-03-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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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서울시립 소년의 집(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 어린이 22명을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동안 금강산으로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이번 소년의 집 어린이 초청행사는 사내 여직원 모임인 '초롱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22명, 보육교사 3명, 초롱회 회원 2명 등 총 27명이 함께한다.

현대아산은 "어린이들은 지난해 새로 문을 연 외금강호텔에서 머무를 예정이다"며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비롯된 구룡연, 관동팔경 중 하나인 삼일포, 세조가 요양했던 금강산온천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금강산교예단 공연 등을 즐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초롱회' 회장인 김혜선 대리(31)는 "격주 토요일마다 '초롱회'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친동생처럼 친해졌다"며 "지난 10월 이후 회사가 많이 어려웠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금강산에 같이 가자고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고,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밝고 명랑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아산은 지난 2005년부터 '무의탁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1대1 결연 금강산캠프'와 '3ㆍ1절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금강산 초청행사'등 소외계층 금강산 초청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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