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데뷔 콘서트, 지누션 특별무대 선보여 “지누 없었으면 아이콘에 B.I 없었을 것”

입력 2015-10-03 2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아이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지누션이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를 축하했다.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를 축하해주기 위해 소속사 선배 지누션이 특별 출연했다. 지누션은 한나와 함께 ‘한번 더 말해줘’ 공연과 ‘전화번호’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뒤 션은 “아이콘이 콘서트로 데뷔할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여러분과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로 데뷔해서 기쁘고 우리가 축하해줄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누는 “바비를 현석이형한테 소개해 준 게 엊그제 같다”고 회상했고, 션은 “지누가 없었으면 아이콘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누는 “그건 아니고 아이콘에는 바비가 없었을 수도 있다”고 말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션은 “아이콘 데뷔 축하하고 계속 사랑해달라“며 “저희도 열심히 동생들 응원하고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1만 3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아이콘의 데뷔 하프 앨범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리허설까지 꼼꼼히 챙기며 세트 리스트부터 무대설비, 조명, 음향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콘은 지난해 ‘믹스&매치’를 통해 래퍼이자 리다 B.I와 래퍼 BOBBY, 보컬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9월 15일 싱글 ‘취향저격’으로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1일에는 데뷔 하프앨범 ‘WELCOME BACK’을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83,000
    • -1.4%
    • 이더리움
    • 4,613,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3.6%
    • 리플
    • 1,911
    • -7.05%
    • 솔라나
    • 344,500
    • -4.33%
    • 에이다
    • 1,369
    • -8.49%
    • 이오스
    • 1,125
    • +3.21%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0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5.16%
    • 체인링크
    • 24,340
    • -2.91%
    • 샌드박스
    • 1,032
    • +6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