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유재석에 강력 목조르기… 여고생 맞아?

입력 2015-10-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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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진=SBS ‘동상이몽’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사진=SBS ‘동상이몽’방송화면 캡처)

이종 격투기 선수 이예지가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유재석이 이예지에게 목조르기를 당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여고생 격투기 선수 이예지와 어린 딸을 걱정하는 부모님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재석은 155cm, 47kg 작은 체구의 이예지 선수에게 “펀치의 강도를 확인해보겠다” 며 자신만만하게 “글러브 주세요”를 외쳤다.

이어 이예지는 먼저 슬리피에게 목조르기 기술을 시도했고 슬리피가 시작부터 손을 들자 유재석은 엄살이라며 자신이 직접 나섰다.

이에 이예지는 기다렸다는 듯 유재석에게 기술을 걸었고, 유재석은 화들짝 놀라며 엄살이 아니라고 손사레를 쳐 폭소케 했다.

한편, 1999년생인 이예지는 올해 나이 17세다. 이예지는 지난 7월 25일 일본의 시나시 사토코와 로드 FC 데뷔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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