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지드래곤이 화제인 가운데, 빅뱅 멤버 태양 주사를 폭로해 눈길을 사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태양의 냉장고를 살펴보던 MC들은 냉장고 안 술병들을 꺼내들며 태양의 주사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지디는 기다렸다는듯이 "태양은 안 취했다고 말하는 게 주사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결국 태양은 "사실 취한 기분이 뭔지 잘 몰랐다"면서 "하지만 싸이 형에게 된통 걸려서 와인을 6병 정도 마신 후 비로소 취한 게 어떤 건지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한편 4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드래곤과 추사랑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지드래곤 앞에서 수줍은 꼬마 숙녀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