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급등 ... 당뇨 신약 판매 허가 소식, 업계 최저 2.7%로 투자하려면?

입력 2015-10-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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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 신약 ‘슈가논’의 판매 허가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거래일 대비 3600원(6.51%) 오른 5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일 동아에스티의 혈당강하제 신약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타르타르산염)을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한 의약품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슈가논은 동아에스티의 자체 개발 신약 4호”라며 “이미 총 4개의 신약 개발에 성공한 동아에스티의 후속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가치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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