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워커힐, ‘2015 프레지던츠컵’ 케이터링 업체 선정

입력 2015-10-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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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부스 세팅 현장 모습.(사진제공=SK네트웍스)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부스 세팅 현장 모습.(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골프대회 ‘2015 프레지던츠컵’을 찾는 전 세계 갤러리들을 위한 식음료 서비스에 나선다.

워커힐은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 동안 인천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의 공식 케이터링 업체로 선정돼 대회 기간 조식부터 오찬, 스낵메뉴를 전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터링 업체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텔 및 외식 서비스 기업 수십 곳이 참여했다. 케이터링 메뉴 선정 또한 세심한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27개의 공식 후원사가 초청하는 VIP 대상 메뉴는 수 차례의 품평회 진행을 통해 최고급 메뉴를 확정했다. 워커힐은 대회 기간 중 각계 최고위층 인사를 비롯한 VIP들을 위해 총 1만2000명 분 이상의 와인과 케이터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이번 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양식을 메인으로 한 뷔페식을 제공하며, 일부 부스에서는 국가별 대표 음식과 한식, 일식, 중식, 이태리식 메뉴를 추가적으로 구성해 총 27개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음식을 서비스한다.

현장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메뉴는 식재료 선정에서부터 조리에 이르기까지 워커힐 조리장들의 섬세한 손길 아래 이뤄지며, 조리 인력 100여명, 현장 서비스 인력 300여명 등 대규모 인원이 투입돼 워커힐이 자랑하는 맛과 서비스를 전 세계 VIP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워커힐 배선경 호텔총괄은 “워커힐만의 노하우를 살린 섬세한 맛과 서비스를 통해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1만5000명 규모의 중국 인센티브 관광 케이터링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조리와 외식 산업에 대한 인식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워커힐 조리 인력들이 케이터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SK네트웍스)
▲워커힐 조리 인력들이 케이터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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