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5일 저연령층부터 중장년층,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연령층별 특성에 맞춘 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보험상품은 저금리·고령사회에 맞춰 100세까지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직원 전용위험률을 적용해 보험료가 저렴할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보장내용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종합공제상품은 최대 5억까지 사망보험금을 종신토록 보장하고 사망보험금이 필요 없을 때는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재직 중에는 사망위험에 대비하고 퇴직 후에는 예기치 않은 질병으로 목돈이 들것에 대비하려면 더블업종합공제상품 하나면 된다. 60세까지는 사망보장이 강화되고 이후에는 사망보장이 50%로 주는 대신 암, 수술과 같은 질병보장이 2배로 강화된다.
고협압과 당뇨병이 있었던 유병력자라면 50세부터 75세까지 시니어암공제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자녀들이 있다면 명품자녀공제상품으로 암과 2대 질병에 대해 100세까지 보장받고 다양한 특약으로 성장기 질환과 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다가올 100세 시대에 꼭 맞는 보험상품으로 교직원들의 건강과 풍요로운 노후를 책임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보험사업 2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보험브랜드 ‘교직원라이프’를 발표하고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으로 교직원 보험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