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이사 서영택)은 회원제 독서∙학습 융합 서비스인 '북클럽 스터디'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북클럽 스터디'는 태블릿 PC에 탑재된 디지털 학습 콘텐츠와 교사의 방문 수업이 결합된 서비스로 학습 과목은 유아용 한글깨치기, 수학깨치기와 초등학생용 국어, 수학, 사회∙과학, 한자 등이다. 종이로 된 교재도 함께 제공된다.
'북클럽 스터디'의 특징은 태블릿 PC를 통해 학습을 할 뿐만 아니라, 매주 제공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책을 읽을 수 있다.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는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책을 자연스럽게 읽게 하고, 학습 진도에 따라 연계 도서도 추천한다.
'북클럽 스터디' 월 회비는 4만7000원(삼성 갤럭시 탭 제공 / 2년 약정 기준)이다.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 장윤선 실장은 “디지털 학습지의 장점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폭넓은 사고력을 키워주는 독서와 주요과목 공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북클럽 스터디' 출시를 기념해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권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주는 퀴즈 이벤트를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