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은 플러스나눔 이사장, ‘2015 대한민국 참봉사 대상’

입력 2015-10-05 17:46 수정 2015-10-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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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플러스나눔 김대은 이사장이 5일 골목복지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사회복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에서 ‘사회복지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플러스나눔은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상임고문을 맡고 있으며, 신상진 이명수 김한표 김종훈 이우현 박윤옥 김태원 양창영 의원 등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부 장관) 주관, (주)월드얀미디어그룹 주최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및 70여개 언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법무법인 화우 박영립 대표 변호사와 통일감정평가법인 조연환 회장, 법무법인 율산 유정훈 변호사,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장유리 회장,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장유리 회장, 중앙교육연수원 정일용 원장, 대한언론인 연맹 이규설 사무총장 등이 맡았다.

주요 평가항목은 각각의 부문별로 국가발전 및 지역발전 공헌도, 사회공헌 기여도, 인권개선 기여도, 법률분야 공로, 경제분야, 의약분야, 과학발전 기여도, 교육발전 공헌도, 문화예출체육발전 기여도, 국정분야에선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언론보도 등이다. 추천된 각 분야별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복지공로 대상’을 받은 김대은 이사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장애인, 청년, 다문화 가정과 조손가정등 취약계층들의 후원과 자립 활동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 봉사 활동을 해왔다.

김 이사장은 “플러스나눔은 보여주기식의 이벤트 쇼가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하고 우원하는 참사회복지단체로서 사람의 가치를 가장 중요시하는 참사람법인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한 땀 한 땀 소중한 정성과 후원금으로부터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가까운 우리의 이웃은 소외되고, 먼 나라 이웃나라에게만 복지 혜택이 대부분 돌아가는 비대칭적이고 불균형적인 복지 전달서비스 체계를 지양하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상적인 복지전달 체계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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