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이러니 안볼 수 있나…관전포인트 여섯

입력 2015-10-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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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포스터(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포스터(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5일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가 첫 방송된다.

이에 첫방 전 '육룡이 나르샤'를 더욱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막강 라인업 배우들이 펼치는 미친 연기력의 향연

'육룡이 나르샤'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육룡'으로 불리는 극을 이끌어 갈 여섯 인물에는 김명민(정도전 역), 유아인(이방원 역), 신세경(분이 역), 변요한(이방지 역), 윤균상(무휼 역), 천호진(이성계 역)이 출연한다.

묵직한 존재감과 완벽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중견배우부터 탄탄한 저력을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특별한 매력과 개성으로 뭉친 신예배우까지. 폭 넓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막강한 배우들이 모인 것. 이들이 펼치는 미친 연기력의 향연이 '육룡이 나르샤'의 첫 번째 날개다.

◆믿고 볼 수밖에 없다 '뿌리깊은 나무' 제작진의 4년만의 귀환

'육룡이 나르샤'에는 믿고 보는 제작진이 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극 드라마 역사에 여러 획을 그은 사극의 마술사다. 여기에 무게감 있는 연출을 자랑하는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신경수 감독은 4년 전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던 장본인. 4년 만에 돌아온 믿고 볼 수밖에 없는 제작진이 '육룡이 나르샤'의 두 번째 날개다.

◆주인공만 여섯 명, 캐릭터 드라마의 탄생

'육룡이 나르샤'의 주인공은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이방지, 분이, 무휼 6인이다. 이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품은 채 '조선 건국'이라는 역사 소용돌이 속에서 마주한다. 여섯 인물들의 캐릭터에 집중하며, 이들이 꿈꾸고 만들어 갈 조선 건국을 그린다. 특별한 캐릭터들이 '육룡이 나르샤'의 세 번째 날개다.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팩션 사극

'육룡이 나르샤'는 젊은 팩션사극이다. 역대 이방원 중 가장 젊은 시절을 집중했으며, 그에 맞게 출연 배우들 역시 젊은이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되, 이방지, 분이, 무휼 등 가상 인물을 추가해 상상력을 더했다. 젊은이들의 에너지와 팩션 사극의 시너지. 이것이 '육룡이 나르샤'의 네 번째 날개다.

◆이런 사극 또 있을까, 압도적 스케일

'육룡이 나르샤'는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한다. 주, 조연을 포함해 출연 배우만 130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장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시대적 배경을 고스란히 담아낸 세트 등도 볼거리. 특급 스케일이 '육룡이 나르샤'의 다섯 번째 날개다.

◆'선덕여왕'부터 '뿌리깊은 나무'까지, 대작들과의 세계관 연결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육룡이 나르샤'에 대해 "'육룡이 나르샤'는 '선덕여왕'의 700년 후 이야기이자,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두 작품과 동일한 세계관 속에서 탄생된 드라마이기 때문. 특히 이방지, 무휼의 등장을 통해 알 수 있듯 '육룡이 나르샤'는 '뿌리깊은 나무'의 앞 시대를 그린다. 대작들과 연결된 세계관이 '육룡이 나르샤'의 여섯 번째 날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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