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최종전 무안타…소프트뱅크 90승 4무 49패

입력 2015-10-05 2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의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침묵했다.

이대호는 5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방문경기 올 시즌 최종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최종 성적은 510타수 144안타, 타율 0.282에 31홈런, 98타점, 68득점이다.

일본 무대 4년차에 가장 낮은 타율을 찍었지만 홈런과 타점은 개인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이대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초 첫 타자로 나와서는 볼넷을 걸러내 출루했으나 다음 타자 마쓰다 노부히로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6회초 1사에서는 2루수앞 땅볼, 9회초 무사에선 1루수 뜬공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했던 소프트뱅크는 프랜차이즈 최다승인 90승(4무 69패)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13,000
    • -0.9%
    • 이더리움
    • 4,77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0.93%
    • 리플
    • 663
    • -1.04%
    • 솔라나
    • 193,400
    • +0.16%
    • 에이다
    • 537
    • -2.36%
    • 이오스
    • 807
    • -0.12%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1.72%
    • 체인링크
    • 19,490
    • -2.26%
    • 샌드박스
    • 468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