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영애씨14' 최종회 김산호, 김현숙에 돌직구 발언 "이제 그만해라"

입력 2015-10-0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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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막돼먹은 영애씨14' 방송 캡쳐)
(출처='막돼먹은 영애씨14' 방송 캡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가 김현숙에 돌직구를 날렸다.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김산호(김산호 분)이 이영애(김현숙 분)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산호는 이영애에게 “그 사람이랑 이쯤에서 끝내라. 내가 볼 때 그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산호는 “듣고 싶지 않아도 해야겠다.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니다”라며 “너 다시 만나고 그 사람 때문에 행복해 한 거 본 적 없다. 아파하면서 힘들어 하는 것만 봤다. 이제 그만해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는 마지막까지 관심을 모았던 영애를 둘러싼 승준(이승준)과 산호(김산호)의 대결은 결론을 짓지 못하며 종영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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