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 A 제공)
전원주가 재혼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전원주 며느리의 폭로가 눈길을 샀다.
지난 2014년 6월 방송된 채널 A '웰컴 투 시월드'에는 전원주와 그의 며느리가 출연해 '시월드는 외로워'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전원주 큰 며느리는 "시어머니 집에 변기가 고장 난 적이 있었다. 시어니가 혼자 고치기 힘드시니까 변기 고치는 도구를 사다놓고 나를 부르시더라"라 며 "옆에 아들도 있었는데 굳이 나에게 변기를 고치라고 시키셨다. 너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MC 정찬우가 "왜 그랬냐"고 묻자 전원주는 "큰 며느리가 물건을 굉장히 잘 고친다. 그래서 작은며느리에게도 시켰다. 그런 건 꼭 경쟁을 붙여야 한다. 아들이 도와주고 해서 막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원주가 20대에 첫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전원주의 재혼 등 개인사는 6일 EBS1 '리얼극장'을 통해 방송된다.
전원주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