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 차예련 (출처=MBC ‘화려한유혹’ 방송화면 캡처 )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차예련의 강렬한 키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상욱이 밝힌 키스신 뒷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상협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상욱은 최강희와 차예련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역 촬영은 이미 끝난 상태이지만 성인 연기자들은 아직 많은 촬영을 하지 않았다”며 “최강희와는 인사만 했고, 차예련과는 키스신을 먼저 찍었기 때문에 앞으로 호흡은 당연히 좋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5일 첫 방송된 ‘화려한 유혹’에서 진형우(주상욱 분)과 강일주(차예련 분)의 강렬한 키스신이 그려졌다. 강일주는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권무혁(김호진 분)과 정략결혼을 결심했다. 이날 결혼식장으로 몰래 찾아온 진형우는 강일주와 은밀히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