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블랙 프라이데이 혜택 확대…900억 물량 겨울 의류 기획전

입력 2015-10-06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이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혜택을 확대한다.(사진 제공=뉴시스)
▲현대백화점이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혜택을 확대한다.(사진 제공=뉴시스)

현대백화점은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맞춰 ▲세일 참여율 확대 ▲세일 참여 브랜드 확대 ▲직매입 상품 추가 할인 ▲온라인 할인 혜택 강화 등을 통해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1일부터 시작된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백화점 매출이 20% 이상 신장하는 등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18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르카프, 케이스위스, 쿠쿠 등 50여개 브랜드의 세일율을 10~20% 추가로 확대해 브랜드별 세일 참여율을 높였고, 앤디앤댑 등 기존 세일에 참여하지 않았던 40여개의 브랜드들도 10~20%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또 현대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에서는 일부 직매입한 상품을 10%~30% 추가 할인하여 50%에서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태리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ADD, 미국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SAM, 미국 프리미엄 데님 J브랜드 등 약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9개 점포 데님바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이밖에 무역센터점에서는 한글날 연휴인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블랙 하프 위크엔드’를 진행한다. 크레송, 디데무, 성진모피 등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패딩, 코트, 모피 등 겨울 대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물량만 900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겨울 상품전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몰의 할인 혜택도 확대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온라인쇼핑몰 현대H몰은 6일부터 8일까지 ‘심쿵 핫 100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네파, 닥터자르트, 디디에두보, 마에스트로, 베네통, 아디다스, 스톤헨지, 차앤박, 지니킴, 포트메리온, 헤지스골프, 지오다노 등이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 스톤헨지 실버 귀걸이 목걸이 세트 4만 4천원, 지오다노 남성 플란넬 셔츠 3만 9800원, 헤지스골프 여성 니트 베스트 등이 있다. 행사 기간에 누적금액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만 H포인트 한도 내에서 최대 30% H포인트를 돌려주며, NH농협카드로 결재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26,000
    • -1.66%
    • 이더리움
    • 4,569,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7.37%
    • 리플
    • 1,815
    • -16.01%
    • 솔라나
    • 338,400
    • -6.03%
    • 에이다
    • 1,318
    • -15.62%
    • 이오스
    • 1,089
    • -0.55%
    • 트론
    • 279
    • -7.62%
    • 스텔라루멘
    • 625
    • -8.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7.82%
    • 체인링크
    • 22,730
    • -7%
    • 샌드박스
    • 725
    • +2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