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금리인상 기대감 약화로 하락세…1150원대 진입은 제한 전망

입력 2015-10-06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9.9원 급락한 1162.5원으로 개장했다. 개장 이후 하락폭을 좁히더니 오전 9시 31분 현재 1164.9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주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밑돌며 부진하게 나온 이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며 그동안 지지선이던 1170원을 깨고 내려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시장 참가자들의 위험자산거래선호로 하락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강세나 신흥국 통화 약세를 불러 일으킬 만한 재료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 만큼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까지 추가하락하는 것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1160원선에서 외환당국의 개입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면서 “장중에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이슈가 있는데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36,000
    • +2.19%
    • 이더리움
    • 3,079,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832,500
    • +2.9%
    • 리플
    • 2,209
    • +6.77%
    • 솔라나
    • 129,800
    • +4.26%
    • 에이다
    • 441
    • +9.98%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57
    • +5.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80
    • +3.73%
    • 체인링크
    • 13,490
    • +4.17%
    • 샌드박스
    • 13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