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사진제공=HIS엔터테인먼트 )
가수 테이가 에이치아이에스(HI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HIS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테이와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테이는 그동안 자신의 일을 봐온 매니저와 스태프들과 함께 할 것을 제안했고 소속사 역시 이를 수락해 소속사를 옮긴 후에도 자신의 스태프들과 같이 일할 수 있게 됐다.
테이는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져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닮은 사람’, ‘그리움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에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시위 별감 홍계훈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김남형 HIS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가수 테이는 뛰어난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라며 “그가 가진 다양한 재능과 풍부한 음악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IS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설립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테이는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