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4년전 출연 땐 우울증 언급 "초인종 소리도 겁나"

입력 2015-10-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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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환, 4년전 출연 땐 우울증 언급 "초인종 소리도 겁나"

(출처=SBS 힐링캠프)
(출처=SBS 힐링캠프)

5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이승환이 화제인 가운데 4년 전 동일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결혼 3년 만에 이혼하고 6년 간 은둔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환은 이어 "기자들 때문에 초인종 소리만 나도 겁이 났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비스무리하게 (은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는 이승환은 "나를 걱정하던 한 의사가 편지를 보냈는데 살아야 할 이유를 적은 편지였다. 그때 운동을 열심히 했다. 신체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우울감이 없어진다고 해서 토하기 직전까지 운동했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운동할 때 만큼은 힘든 생각이 조금 잊혀진다. 고통은 늘 순간이고, 지나고 나면 행복한 기억만 남는 것 같다"고 고통을 극복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승환은 2003년 배우 채림과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한편 가수 이승환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방영된 SBS '힐링캠프'에서 함께 출연한 주진우가 통편집됐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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