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경영학부 이효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고 6일 밝혔다.
이효정 교수는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행동패턴이 자산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국내외 유수의 저널에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각종 규제 및 제도가 주식시장 및 개별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 재무연구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재무금융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은 이효정 교수는 현재 광운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행태재무학과 관련된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증시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기존 이론으로 설명되지 않았던 주식시장의 이례현상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시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