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과 이혼… 알고보니 이번이 두번째

입력 2015-10-06 21:26 수정 2015-10-0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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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박잎선(출처=MBC '기분좋은날' 영상 캡처)
▲송종국, 박잎선(출처=MBC '기분좋은날' 영상 캡처)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종국의 이혼 이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축구해설가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송종국의 이혼은 이번이 두 번째다.

송종국은 앞서 2003년 6월 네덜란드 폐예노르트에 소속됐을 당시 4살 연하 김모 씨와 화촉을 밝힌바 있다. 당시 송종국은 평범한 대학생이던 김모 씨를 배려해 신상공개를 철저히 꺼렸다.

하지만 송종국은 김모 씨와는 2005년 4월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됐다.

이후 송종국은 2006년 12월 박잎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소개팅 후 일주일 만에 동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해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코너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 예능으로 활동 폭을 넓혔으며 지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송종국, 박잎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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