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재혼, 유산 고백(출처=EBS '리얼극장' 영상 캡처)
전원주가 재혼 후 겪은 유산 경험을 털어 놓았다.
6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이 방송됐다.
이날 전원주는 20대에 돌이 갓 지난 아들을 안고 첫 남편과 사별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새로 아기들은 왜 안 낳았냐"고 묻자 "당신 아이, 내 아이, 우리 아이까지 생기면 가정이 불안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여섯 번을 유산했다"며 "기를 썼다. 다른 자식이 생기면 불행하다. 알력이 심하다. 내가 냉정하게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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