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최초의 랩톱PC '서피스 북ㆍ서피스 프로4'출시…랩톱PC는 무엇?
(사진=MS 홈페이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랩톱PC로는 처음으로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4'를 선보이면서 랩톱PC와 노트북의 차이점에 관심이 커졌다. 기능과 대상은 동일하되 영어권에서는 랩톱PC로, 일본을 포함한 비영어권에서는 노트북PC로 자주 쓰인다.
MS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이 제품과 함께 태블릿 '서피스 프로 4'를 선보였다.
서피스 북은 화면 대각선 길이가 13.5인치이며, 화면 부분만 떼어 내서 태블릿으로 쓸 수 있다. MS는 12.3인치 화면을 지닌 윈도 태블릿 '서피스 프로 4'도 내놨다.
MS는 자사 최초의 랩톱PC로 새 제품들을 소개했다. 랩톱PC는 책상 위에 올려두고 쓰는 데스크톱과 달리 휴대할 수 있는 개인용 소형 컴퓨터를 의미한다. 노트북과 동일한 개념이지만 영어권에서는 랩톱PC로 불리고, 비영어권에서 노트북PC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