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서울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입력 2015-10-07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암동 ‘평화의 공원’ 안에 초청작가 정원 조성 후원

▲사진 = 금호타이어 제공
▲사진 =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의 정원 조성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에 사는 정원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유명 정원 디자이너와 시민 공모 작품 등 80개의 정원이 조성됐다.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노후화되어 보수가 필요한 월드컵공원이 예술성 있는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박람회는 사회적 기업 후원 및 국민모금 등 민관협력과 시민 참여를 통한 축제의 장이 됐다는 설명이다.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정원 디자인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랑스 쇼몽 인터내셔널 가든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 ‘황혜정’ 작가를 후원하여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월드컵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노후화 된 공간인 월드컵 공원을 정원이자 예술작품으로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유치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지난 4월 임직원들과 시민 400여명이 참여해 서울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에서 1,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숲을 조성했고, 5월에는 서울역 고가도로 게릴라 공원에서 가족화분 만들기,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조형물(오브제) 전시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4: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51,000
    • -1%
    • 이더리움
    • 4,76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22%
    • 리플
    • 1,915
    • -4.58%
    • 솔라나
    • 321,000
    • -2.73%
    • 에이다
    • 1,341
    • -1.32%
    • 이오스
    • 1,100
    • -5.01%
    • 트론
    • 276
    • -1.08%
    • 스텔라루멘
    • 607
    • -1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2.74%
    • 체인링크
    • 24,950
    • +2.25%
    • 샌드박스
    • 828
    • -8.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