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민망)](https://img.etoday.co.kr/pto_db/2015/10/20151007094105_725792_600_437.jpg)
(사진=인민망)
4년간 여장을 한 남성이 마약을 투여하다 경찰에 체포돼 신분이 공개됐다고 최근 인민망이 보도했다. 어렸을 때부터 여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A(21)씨는 17세부터 여장을 하고 가라오케에서 일했다. 하이톤의 애교 넘치는 그는 남자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단 한 명의 손님도 그를 남성이라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던 지난 9월 호텔에서 손님과 마약을 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 체포되면서 남자임이 드러났다. 경찰조차 그가 남성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