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 대한 수사기관의 ‘감청’이 재개됩니다. 어제 검찰의 감청 영장에 응하지 않겠다던 카카오가 1년 만에 검찰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단체 카톡의 경우 감청 대상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는 가리고 대화 내용을 검찰에 넘기겠단 겁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카톡 난민 발생 예고” “좀 더 감시받는 사회가 됐다” 등 싸늘하기만 하네요.
카카오톡에 대한 수사기관의 ‘감청’이 재개됩니다. 어제 검찰의 감청 영장에 응하지 않겠다던 카카오가 1년 만에 검찰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단체 카톡의 경우 감청 대상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는 가리고 대화 내용을 검찰에 넘기겠단 겁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카톡 난민 발생 예고” “좀 더 감시받는 사회가 됐다” 등 싸늘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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