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한국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매시업플러스 열어

입력 2015-10-07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 CNS가 주문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마켓플레이스인 ‘매시업플러스’(MASHUP+,www.mashup-plus.com)를 7일 열었다. ‘SaaS’는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필요한 때에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날 LG CNS에 따르면 현재 ‘매시업플러스’에 입점한 소프트웨어업체는 총 17개이며, 제공되는 SaaS 서비스는 22개다. 연말까지 40여 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엑스소프트의 전자문서시스템 ‘클라우드 익스플로러’와 비즈아이솔루션의 마케팅 서비스 ‘비즈제닉 마케팅 클라우드’, 마크애니의 화면캡처방지서비스 등을 비롯해 ERP(전사적 자원관리), 인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이 있다. 또 기업 운영에 필요한 일반적 서비스 이외에도 부동산 임대자산 관리ㆍ운영시스템, 영화방송용 3D렌더링 서비스 등 산업별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LG CNS는 ‘매시업플러스’가 각 산업별 특화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와 차별화된 한국 고객 지향 서비스를 추구해 완벽한 한글화, 강화된 검색기능,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충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장 상무는 “LG CNS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엔터프라이즈 IT환경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50,000
    • +0.55%
    • 이더리움
    • 4,828,000
    • +5.44%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37%
    • 리플
    • 1,971
    • +7%
    • 솔라나
    • 338,800
    • -0.15%
    • 에이다
    • 1,396
    • +5.04%
    • 이오스
    • 1,146
    • +4.37%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691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4.25%
    • 체인링크
    • 25,650
    • +12.06%
    • 샌드박스
    • 1,104
    • +5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