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송규헌 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오찬’에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오픈베이스
송 사장은 7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기념 오찬에서 "성원해 준 고객 및 함께한 직원 덕분에 2000년 대비 매출은 약 12배, 인원은 약 9배 성장했다"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요구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문제를 함께 고민해줄 수 있는 변함없는 여러분의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사장은 "IT 인프라 전문기업 1위, 글로벌 기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오픈베이스의 전공을 살려 인터넷 트래픽 관리가 필수인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분야의 먹거리 발굴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오픈베이스는 1995년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문 기업으로 출발했다. 1998년 국내 최초 인터넷 트래픽 매니지먼트 솔루션사업을 시작으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등 IT 인프라 솔루션/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 범위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2011년 오픈에스엔에스 분사 이후,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보안 전문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연구소를 새롭게 출범, 2013년 세계 최초 ADC 통합관리솔루션 'ADCsmart'를 출시했다. 올해는 ITO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최근 보안사업본부를 구성하는 등 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조직을 개편해 나가고 있다.